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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장소

국내 여행 경북 예천 가볼만한 곳 예천 장소 추천

by 오야의 이야기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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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야입니다. 오늘은 경북 예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경북 예천은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곳이며 옛 추억의 장소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체험할 곳이라던지 구경거리가 은근히 있는 장소이니 한번 둘러보시고 다녀와보시길 바랄게요.

 

1. 화룡포 전망대

화룡포마을 전경 및 전망대

예천 하면 또 빠지지 않는 데이트 및 가볼 만한 장소가 바로 이곳인데요. 화룡포 전망대에 올라 화룡포 마을을 바라보는

모습은 아주 멋진 광경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은 물론 도보로 조금 이동을 해야 하지만 TV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

할 만큼 아주 유명한 관광장소이죠. 예천 하면 빼먹지 않는 장소인 화룡포 전망대입니다.

 

2. 화룡포 마을 뿅뿅다리

뿅뿅다리

화룡표 뿅뿅다리의 유래는 조금 어이가 없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원래는 마을 주민들이 이 다리를 건널 때 발판 구멍

사이에서 물이 퐁퐁 솟는다 하여 퐁퐁다리라 불려 왔지만 신문 및 방송에서 뿅뿅으로 보도가 되면서 더 유명해지자 현재

뿅뿅다리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단 수위가 높을 땐 주의하시고 가시지 않길 바랍니다.

 

3. 미르 미로공원(화룡포)

화룡포 미르 미로공원

화룡포 마을 내에 위치한 미르 미로공원입니다. 두 가지의 미로길이 있으며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장소 중 한 곳입니다. 화룡포 전망대에 올라 화룡포 마을전체 모습을 보고 내려와 뿅뿅다리를 건너 미로공원까지

딱 코스로 짜기 좋죠. 화룡포 마을 안은 이 외에도 둘러볼 길들 과 안내도가 있으니 천천히 다녀와보시길 바라요.

 

4. 삼강주막 / 삼강나루터

삼강주막 및 삼강나루터의 황포돛배

삼강주막은 아직도 자주 나오는 곳이기도 하며 주막에 앉아 여러 음식을 먹기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요. 주막 하면 막걸리

라고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파니 맛있게 먹으며 쉬다 오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삼강주막에선 매년 9월이 되면 축제도

진행하고 있으니 일정이 맞으신다면 구경도 하시고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내려가면 삼강나루터가 

있어요. 그곳에는 황포돛배가 있는데 예전엔 실제로 배를 타고 주변을 구경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사진처럼 모형만이

존재하지만 주변 산책길로도 잘 되어 있으니 주막에 들르셨다면 이곳도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5. 용문사 / 용궁역

용궁사와 용궁역

신라 경문왕 시절 창건된 사찰이기도 하며 문화재도 보유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선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으니 꼭은

아니지만 단풍계절에 찾아가게 된다면 아주 멋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용문사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자가로 이용 시

좀 내려가시다 보면 용궁역이 있습니다. 이 역은 실제로 운행 중인 역이기도 하며 주변에는 벽화거리도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가보실 만한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토끼간빵이 유명하니 한번 드셔보세요.

 

6. 맛고을 문화거리 벽화마을

최근 떠오르고 있는 장소인 맛고을 문화의 거리입니다. 이곳엔 맛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지만 그 지나가시는 길에

심심하지 않게 벽화들이 제법 존재하니 먹을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재미난 장소라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7.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아름다운 소백산을 둘러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장소이며 양수발전소 상부댐 주변을 이용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에요.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시원하면서도 멋진 곳이며 충분히 다녀와볼 만한 장소라고 여기는 곳입니다.

용문사 쪽에 들리신다면 머지않은 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길 바랄게요.

 

8. 진호국제양궁장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구경하고 먹고 하신다면 체험도 해보실 만한 좋은 곳으로 진호국제양궁장을 골라봤습니다.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셔서

양궁을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으며 재미와 좋은 추억거리로 만들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되네요. 한국 하면 양궁이잖아요.

 

9. 초간정 / 출렁다리마을

예천 초간정과 출렁다리마을

용문면에 위치한 초간정은 문화유적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옛 시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두 번의 화재를 겪고 후손들이

다시 고쳐 지은 곳이기도 합니다. 크게 둘러볼 장소는 아니지만 주변에 흐르는 계곡 물들 과 또 그 옆에 위치한 출렁다리를

한번 건너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출렁다리를 지나면 농어촌체험마을이 또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는 시즌에

따라 김장, 깍두기, 두부 만들기 체험등 여러 체험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멋진 추억 만들길 바래요.

 

10. 예천 온천(노천탕)

예천 온천 입구와 노천탕

예천을 다 둘러보셨다면 마지막 코스로 온천은 어떠실까요? 묵은 피로를 싹 쓸어 내려보낼 수 있는 예천 온천입니다.

노천탕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물론 노천탕만 있는 건 아닙니다) 피로 해소로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지요. 

 

이상 예천의 가볼 만한 장소들을 열 군데로 추려 소개해보았습니다. 예천도 가볼 만한 장소들이 많이 있으니 바쁜 도심

속을떠나 한가로이 여유 있게 다녀와보실 장소로는 제격인 장소입니다. 일정 계획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예천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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