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경북 영덕 가볼 만한 곳 영덕 추천 코스

안녕하세요. 오야입니다. 오늘은 경북 영덕에서 가볼 만한 장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영덕은 대게의 고장으로써

대게철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용한 도시이기도 하죠. 낚시하시는 분들이야

잘 가는 곳이지만 요즘 영덕 주변으로도 워낙 잘 발달해가고 있어 상대적으로 조용해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덕에도 가볼 만한 장소들은 몇몇 군데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고 다녀와보실 분은 참고해 보세요.

영덕은 연인끼리의 바람 쐬러 가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부모님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는 조용하고 천천히 움직이며

해산물도 먹고 다녀오는 당일치기로는 적당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1. 해파랑공원

사실 영덕의 가볼 만한 곳들은 거의 대부분이 주변에 겹쳐져있어요. 그래서 코스도 짜기 쉽고 한 번에 다 둘러볼 수 있죠.

강구면에 위치한 해파랑공원은 본래 부산에서 고성까지의 트레킹코스 중에 중간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트레킹 중에

쉼터 겸으로 쉬었다 가는 장소이기도 하며 날씨 좋은 날 바람 쐬기에도 적당한 장소 중 한 곳입니다.

 

2. 삼사해상공원

강구면에 위치한 삼사해상공원은 매년 개최하는 해맞이 축제의 명소이기도 하며 바닷가 위를 걸어가 보는 해상 다리도

있어 산책 겸으로 다녀오시기 좋은 장소입니다. 삼사해상공원 내부에는 인공폭포와 분수 및 연못 등이 있으며 경상북도의

개도 100주년을 기념한 경북대종이 있어요. 또 해상 테마랜드 또한 있어 그 안에는 음식점 등이 있으니 지나가는 길 들러

쉬었다 가실 수 있는 장소라고 봅니다.

 

3.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길

영덕 영해면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개인이 심어 높은 장소 이기도 하며 최근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메타세콰이어의 특성상 높은 나무를 바라보며 걷는 동안 마음의 휴식도 가지기도 하며 삼림욕을 즐기다

오실 수 있는 길입니다.

 

4.  괴시리 전통마을

영덕 영해면에 위치한 괴시리 전통마을은 조선시대의 전통 가옥들로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매년 2년마다 5월에는 

목은문화제가 열리기도 하며 문화재자료 또한 많이 있는 곳이니 옛날의 전통가옥도 둘러보시고 좋은 풍경 또한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5. 해맞이 공원

유독 공원이 많은 영덕이지만 이곳은 2002년 월드컵대회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해맞이를 볼 수 있게끔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수많은 야생화와 전망대도 있으니 넓은 바다를 만끽하시고 산책도 다녀올 수 있는 장소입니다.

 

6.  고래불해수욕장

영덕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고래불 해수욕장입니다. 금빛으로 비치는 모래찜질로 건강도 챙기실 수 있고 특히나 여름

철이 되면 많은 인파들이 몰려오는 인기 있는 피서지이기도 하죠. 해수욕장의 길이 또한 아주 긴 장소이며 옛 고려 말에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았다 해서 고래불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7.  영덕 풍력발전소

영덕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장소가 바로 풍력발전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가는 장소가 여기니깐요. 발전소 공원을 따라 올라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 또한 멋지기도 하며 바람 쐬기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자주 가보던 곳이었으니깐요.

 

8. 강구항(대게축제)

매년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영덕의 대게축제 장소로 유명한 강구항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다 아실법한 장소이기도 하며

이곳에는 수많은 해산물들과 대게들이 판매되는 곳이기도 하죠. 근처에 낚시나 펜션 같은 시설들도 많은 곳이기도 하며 

다른 곳은 잘 안 들려도 이 강구항은 항상 한 번은 지나치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영덕은 사실 어떤 데이트의 장소보다는 가족단위로 대게를 먹고 오거나 잠깐 바람 쐬러 다녀오는 장소로는 제격이지만

즐길거리가 많이 없다는 건 사실이기도 하죠. 그래도 영덕에 가시게 된다거나 근처에 계시다면 드라이브 겸해서 다녀

오시기엔 적당한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영덕의 가볼 만한 장소들을 8군데 정도로 알려 드렸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